‘어릴 때 살은 키로 간다’는 잘못된 속설입니다.
살이 찌면 키 성장을 방해받고, 또래들이 놀려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소아비만은 키성장의 방해꾼입니다.
소아비만일 경우 지방을 태우느라 키 클 시간이 부족합니다.
영양 과잉은 오히려 키성장을 방해하는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아비만은 성장호르몬이 지방 태우는 일에만 집중하게 해서 오히려 성장을 더디게 합니다.
비만으로 인해 늘어난 ‘렙틴 호르몬’은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2차 성징이 빨리 나타나게 만들기 때문에
키가 클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성장이 빨리 멈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