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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비방으로 우리 아이의 바른 성장을 책임지는 하우연한의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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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기 생활습관과 바른 성장 관계성
2025-04-01 11:16:21
일반적으로 여아는 약 만 10~12세, 남아는 만 12~14세가 아이들의 신체가 급격히 변화하는 시기이다. 사춘기가 시작되며 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서 급성장기가 온다. 이 시기는 뼈와 근육, 신경 등이 빠르게 발달하며, 성장판이 활발하게 기능한다. 따라서 급성장기에는 적절한 생활습관이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성장판이 활발히 열려 있는 시기이지만, 동시에 닫히는 속도도 빨라지기 시작하므로 이 시기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키 성장 기간이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영양,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는 성장 속도와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들이기 때문에, 부모와 교육자들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부모는 아이들이 성장기를 겪으며 ‘클 아이는 어떻게 해도 큰다’며 자연스럽게 자라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 세대 아이들은 잦은 스마트폰 사용, 불규칙한 식사, 늦은 취침, 부족한 운동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이 지속되면서 성장판이 조기에 닫히고 최종 키가 낮아지며, 키 성장의 기회를 잃게 된다. ‘지금은 잘 크고 있으니까 괜찮다’, ‘아직 또래 평균보다 큰 편이니 괜찮다’라는 생각은 아이의 바른 성장에 있어 안일한 태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성장 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하우연한의원 윤정선 대표원장

성장에 있어 가장 첫 번째인 영양은 급성장기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이들의 몸은 빠르게 성장하므로 충분한 영양소가 필요하다. 단백질은 근육과 세포의 성장에 필수적이며, 칼슘과 비타민 D는 뼈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비타민 A와 아연은 면역 기능을 향상하고, 철분은 혈액 순환을 돕는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영양소가 부족할 경우 아이들의 성장이 지연될 수 있으며, 특히 영양 불균형이 지속될 경우 성장이 멈추거나 늦어질 수 있다는 결과가 있다. 따라서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균형 잡힌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뼈와 근육의 발달을 촉진하며,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한다. 특히 체중 부하 운동인 농구, 배구, 달리기 등은 뼈에 자극을 주어 뼈 밀도를 증가시키고, 근육의 발달을 도와준다. 또한, 운동은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발달을 돕는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성장판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과 스트레스 또한 성장에 영향이 있다. 성장호르몬은 주로 수면 중에 더 많이 분비되며, 이 시기에 아이들의 신체는 중요한 회복과 발달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하루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성장에 필수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하고, 이는 결국 신체 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또한, 부족한 수면은 아이들의 집중력과 면역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장기 아이들은 학교 생활, 친구 관계, 가정환경 등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하고, 신체 발달에 저해 요소가 될 수 있다. 특히 심리적 지속될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졸)에 장기간 노출되며 이는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저해하고 그에 따라 IGF-1 분비에도 영향을 주어 성장을 저해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유지하는 데 있어 우리는 종종 영양,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 같은 요소들을 따로따로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몸은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처럼 작동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에만 집중한다고 해서 건강이 완벽하게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단순히 비타민D만 챙겨 먹으면 될까? 아니다. 칼슘이 함께 있어야 하고, 이를 제대로 흡수하려면 운동이 필요하다. 또, 우리 몸은 밤에 성장호르몬을 분비하면서 뼈를 리모델링하는데, 이 과정에서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 결국, 이 모든 것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의 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의 건강을 위해 뭐든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지금 우리 아이의 생활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점검해보고, 조금씩 균형을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을 챙기되 활동량도 늘려 보고, 운동을 하면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의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살피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아이의 건강과 바른 성장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급성장기의 생활습관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영양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는 성장판의 활성화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돕는 핵심 요소들이다. 이러한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부모와 교육자들의 중요한 역할이다.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절한 관리와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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