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발생하는 피부질환의 가장 흔한 경우는 알레르기반응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두드러기처럼 구진 팽진 가려움증 등이 동반된다면 더욱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가려움은 보통 화로 인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피부질환의 병기는 대개 풍열이나 혈열로 봅니다.
술은 그 자체가 습의 성질과 화의 성질이 공존하는 것으로 습열로 보기 때문에 어느 피부질환을 막론하고 피부질환이 있는 환자는 음주는 자제하셔야 합니다.
한방 의료기관에서도 피부질환을 볼 수 있으므로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도움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