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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71년 비방으로 우리 아이의 바른 성장을 책임지는
하우연한의원 입니다.
하우연한의원 입니다.
지식iN상담한의사
| Q. | 과민성 대장 증후군.. |
제가 지금 중2인데 중1 때부터 배가 부글거리고 가스가 차고 복부팽만도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소리가 나고 물 마시면 목에서 꼬르륵 거리고..요즘들어 엉덩이에서도 소리가 나서 너무 스트레스에요..ㅠㅠ 그리고 너무 자주 배가 고파요..
한의원도 가보고 병원도 정말 많이 가봤는데.. 안나아요..
어떻게하면 나을 수 있을까요.. 정말 고민이에요..ㅠㅠ
이거 때문에 학교도 가기 싫고 학원도 너무 가기 싫어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한의원도 가보고 병원도 정말 많이 가봤는데.. 안나아요..
어떻게하면 나을 수 있을까요.. 정말 고민이에요..ㅠㅠ
이거 때문에 학교도 가기 싫고 학원도 너무 가기 싫어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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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연한의원 윤정선 대표원장 |
A. 하우연한의원 윤정선 박사의 답변
안녕하세요. 대한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 한의사 윤정선입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이란 “장관의 기질적 이상 없이 만성적인 복통 또는 복부 불편감, 배변 장애를 동반하는 기능성 장 질환입니다.” (서울대학교 의학정보대학원 발췌)
“장관의 기질적 이상이 없이”라는 부분과 “기능성”이라는 말은 즉 다시 말해서, 혈액검사나 분변 검사 장 내시경상 염증이나 궤양 같은 기질적 문제가 없으매도 불구하고 환자분의 상기한 주관적인 증상들을 호소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상기 증상만으로 기질적인 문제(위장관에 염증이나 궤양)인지 기능성인 문제(기능성 소화 불량, 과민성 장 증후군같이 염증이나 궤양 소견이 없음에도 증상 호소하는 경우 주로 심리적인 부분이 크게 관여함)
으로 알 수 없습니다.
韓醫學에서는 생리적으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氣의 흐름이 下行 하여야 자연스럽게 음식물의 소화 흡수 및 노폐물의 배설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가운데 만일 氣의 운행이 저해되어 하행하지 않고 머물거나 혹은 오히려 역상(逆上) 하는 경우 병리적으로 보며, 대부분의 소화 증상은 이러한 氣의 운행 불리(머물거나(滯) 오히려 역상)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이른바 滯 했다는 표현이 바로 이것입니다.
韓醫學에서 소화관 증상이란 이러한 기본적인 체증에 밑바탕을 두고 출발하여 다른 장부와 연관관계 및 급만성 여부의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한의학적 진단이 가능합니다.
악화 요인으로는 주로 식습관의 문제, 음식 과식과 부절제, 심리적인 부분이 작용합니다.
질문자분도 식사할 때 천천히 입안에서부터 꼭꼭 천천히 씹어넘기면서 위장관의 부담을 완화시키는지, 너무 절제하지 못하고 한 번에 과량의 음식물을 먹는 것은 아닌지, 위장관에 부담되는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물이나 기름기 많은 음식물을 과하게 드시지는 않는지 등 외부적인 자극에 대해서도 한번 헤아려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너무 긴장하거나 신경 쓴 상태에서는 기(氣)의 흐름이 막혀 하행(下行) 하지 못하므로,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도록 주의하셔야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진찰은 한의학적인 병력청취, 맥진(어느 장부에 영향이 있는지), 복진 등이 필요하므로 가까운 곳에 있는 한의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의사의 진찰에 따른 침구치료와 한약치료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이란 “장관의 기질적 이상 없이 만성적인 복통 또는 복부 불편감, 배변 장애를 동반하는 기능성 장 질환입니다.” (서울대학교 의학정보대학원 발췌)
“장관의 기질적 이상이 없이”라는 부분과 “기능성”이라는 말은 즉 다시 말해서, 혈액검사나 분변 검사 장 내시경상 염증이나 궤양 같은 기질적 문제가 없으매도 불구하고 환자분의 상기한 주관적인 증상들을 호소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상기 증상만으로 기질적인 문제(위장관에 염증이나 궤양)인지 기능성인 문제(기능성 소화 불량, 과민성 장 증후군같이 염증이나 궤양 소견이 없음에도 증상 호소하는 경우 주로 심리적인 부분이 크게 관여함)
으로 알 수 없습니다.
韓醫學에서는 생리적으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氣의 흐름이 下行 하여야 자연스럽게 음식물의 소화 흡수 및 노폐물의 배설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가운데 만일 氣의 운행이 저해되어 하행하지 않고 머물거나 혹은 오히려 역상(逆上) 하는 경우 병리적으로 보며, 대부분의 소화 증상은 이러한 氣의 운행 불리(머물거나(滯) 오히려 역상)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이른바 滯 했다는 표현이 바로 이것입니다.
韓醫學에서 소화관 증상이란 이러한 기본적인 체증에 밑바탕을 두고 출발하여 다른 장부와 연관관계 및 급만성 여부의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한의학적 진단이 가능합니다.
악화 요인으로는 주로 식습관의 문제, 음식 과식과 부절제, 심리적인 부분이 작용합니다.
질문자분도 식사할 때 천천히 입안에서부터 꼭꼭 천천히 씹어넘기면서 위장관의 부담을 완화시키는지, 너무 절제하지 못하고 한 번에 과량의 음식물을 먹는 것은 아닌지, 위장관에 부담되는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물이나 기름기 많은 음식물을 과하게 드시지는 않는지 등 외부적인 자극에 대해서도 한번 헤아려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너무 긴장하거나 신경 쓴 상태에서는 기(氣)의 흐름이 막혀 하행(下行) 하지 못하므로,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도록 주의하셔야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진찰은 한의학적인 병력청취, 맥진(어느 장부에 영향이 있는지), 복진 등이 필요하므로 가까운 곳에 있는 한의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의사의 진찰에 따른 침구치료와 한약치료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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