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환자 가족, 환자와 접촉이 있었다면 옴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입니다.
외출을 자제하시고 부득이 외출 시에 공공이용시설은 피하시고 아이도 등원시키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옴 진드기가 몸에 기생하여 활동하는 시간이 밤이기 때문에 주로 밤에 샤워를 하고 난 후 물기를 제거하고 약을 도포합니다. 이후 다음날 아침 수건 등으로 닦아 내시면 됩니다.
침구류 옷 수건은 삶으셔야 되고 완치 이후에도 사용한 물건이나 의복 침구 등은 소독 살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