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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르미 입니다. 가을비가 내린 뒤 기온도 낮아지고, 바람도 더 차가워졌어요. 겨울을 미리 맛본 것 같은 주말을 보낸 탓인지 오늘은 어깨가 자꾸 움츠러드는 것 같아요. 오늘은 지난 10월 23일(화) EBS 라디오 '행복한 교육 세상'에 윤정선 원장님이 출연하셨던 소식을 전합니다. 오후 4시~6시까지, 2시간 동안 생방송 (무려 보이는 라디오로!!)으로 진행되었답니다. 1부. 면역력이 약한 우리 아이, 면역력 키우는 방법 2부. 고도비만 진단을 받은 아들이 걱정이에요. 3부. 너무 마르고 키가 작은 아이,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아 원장님이 답변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윤정선 원장님을 처음 본 문지애 아나운서와 많은 청취자분들은 수능을 앞둔 고등학생, 대학생 같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실제로 저희 한의원에 오는 어린이 환자들도 원장님이 예쁘다며 참 좋아라 한답니다. EBS TV <육아학교>의 멘토로 활동하셔서 익숙한 방송국일 텐데도 라디오 부스는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떨리고 긴장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방송에선 그런 걸 전혀 느낄 수 없었어요. 문지애 아나운서와의 콩트도 처음엔 어색해하셨지만 이내 엄마, 선생님 역할을 자연스럽게 하셨답니다. 청취자의 사연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귀를 기울입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청취자의 마음에 공감하며 아이를 걱정합니다. 아이의 식습관과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어 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답니다. 폐렴으로 입원했다 퇴원했음에도 증상이 남아 있는 아이, 어릴 때 녹용을 먹여도 되는지에 대한 문의, 아이가 고도 비만이라 고민이라는 분 등 외에도 많은 사연이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걱정하고 응원하는 청취자들을 보면서 '엄마의 마음이 다 같구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 입니다!! 방송 막바지에 이를 때까지 2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사연을 보내주셨답니다. 청취자들의 사연에 다 답변할 수 없었음을 아쉬워하는 원장님의 모습에서 마치 환자를 대할 때와 같은 배려심이 느껴집니다. 방송이 끝나고 진행자 문지애 아나운서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최근 발간된 윤정선 원장님의 '바른 생리와 여성 건강'을 문지애 아나운서에게 선물로 드렸답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무사히 방송을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내일 10월 30일(화) 오후 4시~6시까지! 윤정선 원장님이 다시 EBS 라디오 행복한 교육 세상에 출연하십니다!!! ^^ EBS FM 104.5MHz에 채널 고정! 하시고 방송 들으며, 평소 궁금하거나 걱정하셨던 우리 아이에 대해 질문해 주세요! 지난 방송은 EBS라디오 행복한 교육 세상 홈페이지에서 다시 듣기 할 수 있습니다. http://home.ebs.co.kr/happyedu/replay/3/view?courseId=10020374&stepId=10024180&prodId=119319&pageNo=2&lectId=10971805&lectNm=&bsktPchsYn=&prodDetlId=&oderProdClsCd=&prodFig=&vod=A&oderProdDetlCls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