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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미 초경을 했는데, 증상을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초경은 월경과 달리 개인차가 특히 두드러잡나다. 아이에 따라 이틀만 하는 경우도 있고, 3~4일동안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드물게 잠깐 피만 잠깐 비치고 넘어가기 때문에 지나치기 쉽습니다. 아이의 몸이 생리를 하기 위해 어느정도 준비 되었는지에 따라 주기는 물론 생리혈의 색과 양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의 초경이 의심된다면 조기 초경인지 알기 위해 성장판 검사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장판 검사는 아이가 잘 크고 있을 때 받아도 초경시기를 예측 할 수 있어 한 번쯤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경후 키성장 치료의 목표 조기 초경 치료는 자연스럽게 다음 생리를 지연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키는 건강한 체력을 기반으로 골연령이 낮고 성장판이 오래 열려 있을수록 잘 자랍니다. 빠르게 시작한 첫 생리와 다음 생리 기간의 사이를 늦추면서 성장판이 빨리 닫히지 않게 하는 것이 치료의 주안점입니다. 성장판이 빠르게 닫히지 않도록, 정상 속도로 닫히게끔 시간을 벌어야 몸의 불균형을 균형 있게 바로 잡고 키 성장을 위한 기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초경후 키성장 한약치료로 아이 맞춤 체질 개선을 통해 초경 시작 후 2년 안에 닫히는 성장판 성장 시기를 최대 3년에서 3년 6개월로 늘릴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155cm 미만이던 키를 최대로 키워 160cm 이상의 최종키를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성장판이 열려 있는 성장기 연령대일수록 체질 맞춤 한약으로 몸의 균형을 맞추고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키 성장하기 좋은 환경으로 몸을 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초경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키성장에 중요한 3박자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영양섭취, 생활습관, 운동습관입니다. 특히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부쩍 추워진 날씨에 야외 활동이 적어져 키성장 3박자는 무너지기 쉽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은 자극이 감소하고 우울감이 증가해 단맛과 짠맛 등 자극적 음식을 찾기 쉽고 모바일게임 등에 빠지기 쉬워 움직임이 더욱 줄어들고 규칙적 생활까지 무너지게 됩니다. 경기나 사회적인 움직임이 둔해 어려운 시기지만 아이들의 성장은 계속 되어야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 성장 관리를 하지 못한 아이의 성장판은 서서히 닫히고 있고 또 아이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조기 초경은 물론 성조숙증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예방적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