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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하는 우리아이의 건강 관리 가이드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꺼려져서 우리아이들이 ‘집콕’만 하고 있죠. 집에 콕 박혀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게 된 아이들의 건강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어머님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한창 움직임이 많고 호기심이 많을 성장기 아이들일수록, 생활패턴이 달라지며 활동량 부족으로 인한 ‘체중증가’와 ‘스트레스 증가’에 주목해야 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활동량 감소는 자연스럽게 소아비만 증가로 실내 활동이 많아진 아이들은 생활의 즐거움과 만족도를 음식이나 인터넷에서 찾기 쉽습니다.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고, 교실이나 학원에서 단체생활을 하며 충족해야 할 재미와 즐거움이 차단되면서 이유 모를 답답함과 지루함에 자극을 추구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극적 음식으로 기분을 좋게 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또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인해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장시간 사용하며 움직임이 극히 제한됩니다. 비만 : 오랜 기간 에너지 축적이 에너지 소비보다 많아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상태 문제점 : 요통, 무릎 관절통 등의 증상 유발할, 피로감 증가, 혈압 및 혈당 증가, 혈관 노화 촉진, 통풍, 담석 등을 유발하며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등 발생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성조숙증, 성장장애 또한 활동량 감소는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증가시킵니다. 스트레스는 익숙하지 못한 자극을 받았을 때 느끼는 긴장이나 압력을 말하는데, 아이들의 경우 움직임이 적어지고 운동을 하지 않을수록 스트레스에 쉽게 반응하게 되고 예민해져 자주 짜증을 내거나 과민하게 됩니다. 요즘 처럼 활동량이 감소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더라도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다만 환경과 시기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며 즐겁게 하는 것이 관건! 운동은 스트레스 예방 접종 운동은 사람 뇌에서 특정 단백질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데, 사람이 규칙적인 운동을 할 때 뇌에서 우울증을 없애는 효과가 있는 세로토닌 양이 늘어나 통증을 줄여주고 행복감을 증진시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운동은 내가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성취감을 주는 행위로 교육적 효과까지 있습니다. 밤에 야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면 후회하기 마련이지만 운동을 하고 나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스스로에 대한 뿌듯함과 긍정적 감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야외활동을 하거나 집단 실내 활동은 아직 조심스럽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며 할 수 있는 즐거운 집안 운동을 가족 모두 함께 하는 것을 권합니다. 추천하는 실내운동으로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스트레칭과 간단한 근력운동입니다. ▲목스트레칭(좌,우,앞,뒤로 5초씩) ▲런지자세에서 몸통 사이드 스트레칭 하기 (좌우 5초씩) ▲핸드 플랭크 (바닥에 손을 대고 앞으로 발을 이동하며 플랭크 자세) ▲ 스쿼트 (아이들의 경우 공을 잡으면 쉽게 할 수 있다) ▲ 힙 리프트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올리기) 등의 아이들도 하기 좋은 가벼운 운동을 부모님과 놀이처럼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