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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비방으로 우리 아이의 바른 성장을 책임지는 하우연한의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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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은 키 성장검사하고 쑥쑥 자라는 시기
2024-07-03 14:37:28
여름방학은 특히 아이들의 키 성장에 중요한 시기이다. 규칙적인 학교생활에서 가정생활로 돌아오면 자칫 불규칙적인 생활에 빠질 수 있다. 과식을 하거나 운동량이 적어져 비만이 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진다. 특히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몸의 정리와 정비가 부실해지고 전신의 고른 성장을 이루는 시간이 부족해 불균형한 성장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는 성장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성장부진, 성조숙증, 소아비만 등을 초래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우연한의원 윤정선 대표원장

1. 영양소를 최대한 골고루 먹는 식단
여름철에 더운 날씨로 아이들이 입맛을 잃을 수 있는데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지 않도록 한다. 식단 구성 시 반찬은 기본적으로 약 다섯 가지 종류로 구성해 골고루 한 끼를 제대로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야식, 편식, 폭식, 불규칙한 식사시간과 같은 잘못된 식습관의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2. 하루 8시간 이상 자고 숙면할 수 있도록
여름철 해가 길어지면서 수면의 양이 줄어드는 아이가 많다. 특히 열대야 등으로 숙면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 수면 초반에는 에어컨 등으로 잠자리를 서늘하게 유지해 잠들기 쉽게 해주는 것이 좋다. 하루 8시간 정도의 양질의 숙면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밤 늦게까지 스마트폰을 하지 않도록 한다. 불빛에 오래 노출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숙면을 위해서는 자기 전, 특히 잠을 자는 장소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 것이 좋다.

3. 꾸준한 운동 줄넘기, 스트레칭은 필수
성장에 가장 도움 되는 운동은 줄넘기, 농구 같이 직접적으로 성장판을 자극하는 뜀뛰기 운동이다. 그중 줄넘기는 장소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할 수 있어서 하루에 500회 이상 하는 게 좋다. 아직 어려서 줄넘기를 못하면 제자리 뛰기도 좋다. 그 밖에도 방방, 스트레칭, 수영 등 근육긴장을 풀어주고 몸을 늘려주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평균 키 이상 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적으로 성장 검사를 받는 것이다. 아이의 현재 키와 몸무게를 재어 보고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자연 성장키, 최종예측키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최종예측키가 현재 이후에도 평균 키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키 성장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찾아 해소시켜줘야 한다. 시기에 맞는 성장 검사는 키 성장 속도와 예측키를 체크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줄 수 있다.

한방 성장 치료는 근본적 원인을 파악해 부족한 기운을 강화시켜야 타고난 자질만큼 충분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한방 성장 치료 계획 시 발생 가능한 부작용은 없는지, 아이의 체질에 맞는지 충분히 확인한 후 진행하는 게 좋다.

키가 자라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성장호르몬이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은 유전보다는 영양상태, 운동, 질병의 유무와 수면 등 후천적인 노력에 따라서 변할 수 있으며 성장호르몬이 증가하면 키도 더 클 수 있다. 부모의 키가 작아도 아이들은 관심과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더 클 수 있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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